-
대통령 간선제 추진
정부의 권력구조를 대통령중심제로 하되 내각의 권한을 강화하는 등 내각책임제 요소를 가미하고 간접선거로 대통령을 선출하며 대통령 임기는 5년에 1차 중임을 허용한다는 것이 정부의 개
-
"새 헌법은 대통령중심제로" 56.2%
이번 개헌 등에 관한 본사의 여론조사는 전국 취재 망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시행했다. 대상자는 일종의 작위추출에 의해 전국 각 시·도에 걸쳐 거의 각 직종의 성인 남
-
정기국회 소집공고
오는 20일 개회되는 올해 정기국회의 소집이 13일 정일권 국회의장에 의해 공고됐다. 정기국회는 오는 12윌17일까지 90일간의 회기동안 내년도 예산안과 결산 안 및 영해법안·「동
-
국회·정당 활성화에 주력
신민당의 이철승 대표 최고 위원은 26일 『남북한 불가침협정을 전제로 한 「주한 미군 철수 불 반대」 제의는 전례와 김일성 집단의 성격을 보아 ①남·북한의 군사적 균형유지 ②한·미
-
(6)재 임용제 시행을 계기로 본 그 실상
교수는 당연히 지식인에 속한다. 그러기에 교수는 끊임없이 고도의 전문지식을 연구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이념을 창조할 것을 요구받는다. 현실적으로 교수
-
저축증대법 등 7개 법안 확정|95회 임시국회 개회
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저축증대법안 등 상임위 예심을 끝낸 7개 법안과 2개 동의안을 통과시키고 폐회했다. 국회본회의는 이날「저축증대법 개정안」과「대마관리법안」을 재무위와 보
-
「3·1사건」 등 국정전반 질의
최규하 국무총리는 16일 「유엔」에서의 남북한 문제 토의가 한반도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가는 의문을 갖고있다』고 말하고 『불필요한 토의는 국제사회에서의 반목과 대립을 조장하기만 하
-
"영일서 석유발견, 매장량 조사중"
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상오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 전반에 걸친 새해 정책 구상을 밝혔다. 박 대통령은 회견에서 새해 시정의 3대 목표를 ①국가안보 제1주의 ②경제의 안정과 착
-
풍성한 질문에 쏟아진 문제점|국회예산심의…하일라이트 중계
올해 예산안심의에서는 질문도·문제점도 풍성하게 쏟아져 나왔다. 야당이 한해를 걸러 참여해서인지 신민당 의원은 전원 질의에 나섰고 1인 5, 6회까지 연속질의를 한 의원들도 허다하다
-
방위세·사회안전법안 등 5법안 여야 소위구성, 수정작업
정부·여당이 내놓은 중요 법안을 다루고 있는 국회는 여야 협의를 거쳐 오는 7일까지 방위세 법안 등 5개 법안에 대해 각각 수정안을 마련, 8일 국회 본회의에 올려 처리할 방침이다
-
여야, 주요법안내용 절충
국회는 4일 운영위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방위세법안·민방위기본법안·교육관계법안·사회안전법안·전파관리법 개정안 등 5개 중요법안을 비롯한 계루안건들을 심의했다. 여당
-
"「부정 특 조위」구성"
신민당은 30일 ▲권력형 부정축재·부조리부패·위장이민·외화 해외도피에 관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결의안과 ▲국정조사위원회 법안 등을 국회에 제출했다. 이충환 의원 외 56인이 발의한
-
일반·특별조사 구분, 국정조사위법 안 성안
신민당은 24일 정무회의에서 당 정책소위가 마련한 국정조사위원회 법안을 확정, 곧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. 전문17조 부칙으로 된 이 법안은 국정조사의 종류를 일반조사와 특별조사로
-
법안「러쉬」…93회 임시국회 기상도
오는 28일부터 열릴 제93회 임시국회는 대정부질문, 상임위활동, 거기에 여야의 중대한 입법안까지 나와 있어 모처럼 맞을 본격 국회가 될 것 같다. 정부·여당 측에서 내놓을 ▲보
-
평가 교수단
대학교수들의 국정참여가 요즘 눈에 띄게 활발하다. 대학교수들의 국정참여는 정부대표가 파견되는 각종국제회의의 파견에서부터 정부시책의 평가, 관직에의 등용 등 여러 갈래. 이 가운데서
-
외유 많은 농림위 감사 차질
김종필 총리는 6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관광 사업 진흥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. 김신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『금년 관광객 유치 목표 30만명을 9월말로 이미 달성했다』는
-
「협박당한 원내발언」즉각 조사 지시
회기 마지막날인 익일 국회 본회의엔 예기치 않던 의원신상 발언이 나와 파문을 일으켰다. 회의 벽두 나온 황낙주 의원(신민)은『긴급명령특위에서 제동산업 심사장의 장유 부정 사건 등을
-
「8·3공방」일주일|국회특위…발언을 통해 본 시비의 초점
국회특별위원회의 8·3긴급명령심사는 19일까지 1주일간의 활동기간을 끝냈으나 대 정부 질의로 마치지 못해 활동기간은 2∼3일 연기케 됐다. 신민당의 전면반대와 공화당의 원안승인방침
-
「10·2 돌풍」난항하는 국회|교착타개를 위한 여야의 주장
9월에 개회된 예산국회는 40일 동안 새해 예산안엔 손을 대지 못했다. 물가고등 국정전반에 관한 질문을 끝내고 추정예산안 처리에 나섰던 국회는 오치성 내무 해임안 가결로 터진 공화
-
특조위안 국회에 제출
신민당은 정부기관의 의원연맹, 조사사건을 국회에서 조사하기 위한「입법부권한 침해 진상조사 특위구성 결의안」을 김형일 의원 등 소속의원 89명 전원의 이름으로 7일 국회에 제안했다.
-
외교. 사법파동 질의 병행
사법파동 처리문제로 공전해온 국회는 5일 여야가 국무총리·외무·법무장관을 출석시켜 중공문제를 포함한 외교·안보문제에 대한 국정보고와 사법파동에 대한 대 정부 질의를 병행키로 합의함
-
75회 정기 국회 개회|7대 국회 사실상 끝나
제75회 정기국회가 24일 폐회한다. 신민당은 새해 들어 한차례 임시 국회 소집을 계획하고 있기는 하나 여-야당이 모두 선거 준비에 몰두하게 돼 개회되더라도 단기 국회를 7대 국회
-
특조위안등 내기로-신민
신민당은 특별국정감사의 독자적처리 방안으로 (1)경제문제에관한 대정부 ??고 및 건의 (2)3대사건에 대한 국회특별조사위원회 구성 (3)3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마련, 6월1일 국회
-
여야, 국감 처리에 이견|신민-문제별 특조위 요구
국회는 27일로 재경 내무 국방 농림 상공 교체 건설 등 7개상임 위원회 소관 부처에 대한 특별 국정 감사를 모두 끝내고 28일부터는 상임위 별로 7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